오타니 영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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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 역대 최강 ‘MVP’ 테이블세터를 오타니로 꾸미다

2023년 MLB 시즌을 앞두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예상 밖의 수비 무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 합류할 수 있는 선수 중 하나로 아메리칸리그 MVP인 쇼헤이 오타니의 이름이 거론되며 MLB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이미 내셔널리그 MVP인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오타니를 영입한다면 역대 최강의 ‘MVP’ 테이블세터를 자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타니 영입전

예상 밖의 오타니 영입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오타니 영입 레이스에 합류한다는 소식은 많은 MLB 애호가들에게 놀람을 주었습니다. 이 독특한 영입 소식은 2023 MLB 시즌의 흥미를 한층 더 높여주고 있습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한국시간 5일에 “아메리칸리그 MVP 오타니와 내셔널리그 MVP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를 같은 라인업에서 볼 수 있을까. 애틀랜타가 오타니 영입 레이스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애틀랜타는 오타니 측과 대화를 나눴다. 애틀랜타는 아직 오타니 영입전에서 무시할 수 없는 팀”이라고 주장하며 오타니 영입 가능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애틀랜타, 부자 팀의 뜻을 풀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MLB에서 부자 팀으로 꼽히며, 리버티 미디어의 재정은 리그 전체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러나 그 동안 큰 투자를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애틀랜타는 주로 저렴한 연장 계약으로 자체 육성한 선수들을 유지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오타니 영입을 고려하는 것은 그의 가치가 높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풍족한 재정에도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LA 다저스와 같은 다른 대형 구단들과는 다른 길을 걸어왔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오타니의 능력을 믿고 큰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오타니의 시장 가치가 현재 5억 5000만 달러 이상이며, 이 수치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역대 최강의 조합

만약 오타니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합류한다면, 그는 지난 시즌 LA 다저스의 무키 베츠와 프레디 프리먼을 뛰어넘는 역대 최강의 테이블세터로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지난 시즌, 아쿠냐는 주로 1번 타자로 뛰며, 높은 타율 0.337, 41홈런, 106타점, 73도루, OPS 1.012를 기록했습니다. 이와 비교하여, 오타니는 주로 2번 타자로 출전하며, 타율 0.304, 44홈런, 95타점, 102득점, 20도루, OPS 1.066을 기록하였습니다. 이 두 선수의 조합은 이미 ‘역사상 최초’라는 기록을 뛰어넘었으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최강의 팀으로 만들 가능성이 큽니다.

이정후

이정후, 메이저리그로의 대거 진출 앞두고 ‘억만장자’ 구단주의 눈에 띈다

KBO 리그의 주목받는 스타 중 한 명인 이정후가 메이저리그로의 거대한 진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메이저리그 팀들이 그의 미래를 두고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도전

키움 히어로즈는 4일,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포스팅 고지가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4일에 이루어진다”라며 “포스팅 고지 이후 이정후 영입을 희망하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과 30일간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후는 넥센(현 키움)에서 7시즌 동안 뛰며 탁월한 활약을 펼쳤으며 KBO 리그에서 높은 타율과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후의 역대적인 성적

이정후는 2017년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이후 7시즌 동안 840경기에 출전하여 1181안타, 65홈런, 515타점, 581득점, 타율 0.340, OPS 0.898을 기록했습니다. 그의 성적은 KBO 리그에서 타율 1위(3000타석 이상)를 차지할 정도로 뛰어났습니다.

2022시즌에는 이정후는 커리어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193안타, 23홈런, 113타점, 85득점, 타율 0.349, 출루율 0.421, 장타율 0.575를 기록하며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그의 성적은 타율, 안타, 타점, 출루율, 장타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그의 높은 가치는 메이저리그 팀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메츠의 관심

이정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미국의 다양한 메이저리그 팀들이 그를 둘러싸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로 뉴욕 메츠가 떠오르고 있는데,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메츠의 오프시즌 최우선 순위는 투수일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다른 포지션 선수도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메츠는 이정후 외에도 마이클 A. 테일러와의 협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정후에게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메츠의 주전 중견수는 브랜든 니모인데, 그 역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중견수를 영입한다면 니모가 코너 외야로 이동하거나 다른 포지션을 대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정후의 도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억만장자’ 스티브 코헨 구단주의 메츠 역시 이에 힘을 보태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좌완 마일리 밀워키 1년계약

베테랑 좌완 마일리, 밀워키와 1년 850만달러 계약

마일리가 밀워키 브루어스와 재계약, 1년 850만달러 규모의 협약

밀워키 브루어스는 37세 베테랑 좌완 투수 웨이드 마일리와의 계약을 이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ESPN은 한국시간 기준 5일, 마일리가 밀워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2023시즌에도 마일리는 밀워키에서 활약하게 될 것입니다.

마일리는 이전에 밀워키와 1+1년 계약을 맺고 있었으며, 2024시즌에 걸려있던 상호 옵션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옵션을 실행했다면 내년 시즌에는 10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밀워키에서 뛸 수 있었지만, 마일리는 시장에서 뛰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결과, 마일리와 밀워키는 1년 850만 달러(약 111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2024시즌에 상호간에 계약을 연장하는 경우, 마일리는 연봉 1200만 달러를 받고 계속해서 밀워키에서 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2025시즌 계약이 실행되지 않으면 마일리는 150만 달러의 바이아웃을 받고 FA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이번 계약에는 마일리가 10개 팀에 대해 트레이드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포함되었습니다.

마일리는 201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이후 보스턴 레드삭스, 시애틀 매리너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밀워키, 휴스턴 애스트로스, 신시내티 레즈, 시카고 컵스를 거쳐 13시즌을 뛰었습니다. 통산 315경기에서 108승 98패 평균자책점 4.06을 기록하며 안정된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23경기에 선발 등판해 9승 4패 평균자책점 3.14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옆구리와 팔꿈치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기도 했지만, 그가 건강한 상태에서 투구를 펼치면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밀워키는 또한 우완 투수 조 로스를 영입하였는데, 로스는 2021년 8월 이후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아 뛰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2023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고 재기를 노렸으나 빅리그 승격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마일리와 로스의 계약으로 밀워키 브루어스는 투수진을 강화하며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야마모토

‘금 넘어 다이아로’ 야마모토, 3억 달러 계약 가능성 높아져

야마모토 요시노부, 3억 달러 계약 가능성 대두

메이저리그의 미래를 이끌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25)에게 3억 달러 계약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최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야마모토의 영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보도하며, 예상 계약 규모가 3억 달러에 가까워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존 예상 계약 규모는 9년에 2억 2500만 달러로 예측되었으나, 최근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이저리그의 구단들은 야마모토를 영입하기 위해 2억 달러 후반에 가까운 금액을 지출해야 하며, 이는 그만큼 높은 경쟁에서의 결과입니다.

지금까지 FA 시장에서 3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따낸 선수는 매우 드물며, 그 중에서도 게릿 콜의 9년에 3억 2400만 달러 계약액은 투수로서는 유일한 사례입니다. 하지만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한 경기도 던지지 않은 야마모토의 3억 달러 계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그만큼 그에 대한 기대치와 경쟁이 치열하다는 증거입니다.

야마모토의 포스팅은 21일에 시작되었으며, 2024년 1월 5일까지 총 45일간 진행됩니다. 야마모토는 이 기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최상의 계약 조건을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야마모토는 오른손 정통파 투수로, 이미 3년 연속 4관왕과 3년 연속 사와무라상을 수상하며 일본 프로야구를 석권한 선수입니다. 그는 이번 시즌 23경기에서 164이닝을 던져 16승 6패와 평균자책점 1.21을 기록하며 트리플 크라운에 올랐고, 승률왕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무려 160km에 달하는 포심 패스트볼과 150km에 이르는 스플리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슬라이더와 커브 등 다양한 투구를 구사합니다.

메이저리그 팬들은 야마모토의 메이저리그 데뷔를 기대하며, 그의 계약 규모가 어느 정도로 높아질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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